애니메이션을 종종 보다보니 -ㅅ-; 꽤 화제가 되었던 헤타리아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캐릭터 설정면에서 우리나라를 비판하는 듯한 설정이 있어서 논란이 일었던
작품인데 결국 한국 캐릭터는 안나오기로 했다더군요.
(잘된건지 -_-; 그 여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그런거에 대해서 인터넷으로 반발하고 그런건 좋지만 가끔은..
뒤돌아서 나는 한국에 사는 자국민으로써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가? 를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무심결에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고, 그래서 나쁘다. 라고만 생각하고
일본에서 무슨 일만 터지면 왈가왈부 하고 있는건 아닌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사실 내가 즐겨보는 애니도 결국 일본꺼요, 주로 듣는 음악도 일본음악입니다.
근데 그렇다고 -_-; 일본 우월주의자는 아닙니다.
좀더 단순하게 이야기 하자면.. 우리나라의 것이라고 해서 별로라고 생각을 한적은
없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한옥이 어때서? 우리나라의 한복이 어때서? 우리나라의 전통 문양이
어때서? 우리나라의 전통 차가 어때서?
지금 현재 내가 가장 감사히 생각하는 것중 하나는 그런겁니다. 우리나라의 한복을
계량하기 위해 힘쓰는 디자이너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서양에는 없는
각종 나물 반찬과, 국, 찌개, 탕들이 얼마나 건강에 좋은지 알고 계십니까?
=ㅅ= 다이어트 다이어트 하지요? 서양 음식만큼 다이어트의 적은 없습니다.
김치, 찌개, 밥, 나물 이런 음식들은 칼로리조차 낮고, 영양가는 높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가장 큰 자부심은 한글이겠죠. 영어, 일본어 다 좋지만
우리나라의 한글이 이쁘다라고 생각을 해본적은 한번쯤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어가 유식해보이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말이 아니니까요.
영어가 만민 공통어라는 이유보다는 그게 더 강할겁니다.
영어는 좀 못하는데 일본어는 좀 해 라고 해도 일본어에 관심이 없고서야
공부를 따로 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결국 일본어를 써도 유식해보입니다.
중국어? 당연.. -_- 불어? 당연.. 불어쓰고 영어쓰면 유식해보이는 이유?
그 나라들이 좀 큰나라니까.
그렇다고 우리나라 한글이 뒤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없다는겁니다.
일본 이야기를 하자면 일본은 땅덩이가 좁기 때문에 어떻게든 살아 남으려고
집을 크게 짓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좁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강권이라고
하더군요.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크면 장땡인 분들이 많죠. 우리 집만해도 40평형인데도
-ㅅ-; 작다고 하십니다. (대체 어딜봐서) 뭐..어찌보면 문화의 차이겠죠.
근데 집 하나에도 감사할줄 모른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는...
현재의 우리나라에 좋은 것들이 뭐가 있는지 생각해보고 한번쯤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감사할줄 알고, 그것에 대해서 발전 가능성을 빌어보는게 더 우리나라를
발전 시키는 빠른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일본음악을 더 좋아한 이유는 단순히 걔들이 노래를 잘해서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가수 목소리랑 전혀 다른 목소리를 내기 때문이라고 해야겠죠.
그렇다고 우리나라 음악이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게..
가삿말 자체는 우리나라가 더 좋아요.
그리고 일본애니랑 우리나라 애니를 판에 놓고 비교하는 분들도 계신데
비교할걸 가지고 비교를 해요. 일본은 애니로 돈벌어 먹기로 작정한 애들이고,
우리 나라는 그럴 생각이 없는거에요. 그래도 요즘은 일본과 합작해서
만든 작품도 많고, 그런 작품 성향을 보면 대부분 가족만화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죠. 흔히 볼 수있는 아따맘마와 아직 우리나라에선 방영안하고 있는
우리집 세자매가 그런 애니고요.
성우진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_-이상스레한 성우들.. 별 수없음. 우리나라는
돈에 목숨거는 사람들이라 직업에 대한 인식이 삼성,LG, 요런 대기업말고는
어른들이 대부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직업이거든요.
우리집만해도 오빠 친구들 다 삼성다니는데 울오빠는 방송국도 못들어가고
EBS 외주업체로 일한다고 구박이 -_-이만저만이 아닌걸요.
최고가 되기 위해선 그만한 밑거름이 필요한거고, 그에 따라서 한단계씩
성장하는건데 없는데서 뭐가 생성이 되나요.
성우진이라는 직업 자체를 잘 모르거니와 잘 키우지도 않아요. 그게 문젠거죠.
만화도 마찬가지. 애들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시점이 바뀌질 않는데
발전할 수있을까요? 일본이 애니로 산업을 펼친다면 우리나라에선 또 다른걸로
나라 발전에 힘쓰고 있는거에요.
다른 나라에서 특산품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우리나라도 굳이 특산품으로
가지고 있어야할 의무는 없다는거죠.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의 색이 있는거니까요.
난 개인적으로 영화자체는 일본영화보다는 우리나라 영화가 좋고, 드라마도
일본드라마보다는 우리나라꺼가 더 현실적이라서 좋다는....
일드는 뭔가 코믹적인 요소를 많이 띄고 있지만 깊이감은 없거든요.
요즘은 무거운 내용보다는 아무래도 가벼운걸 좋아하는 시대다보니 그렇지만...
=ㅅ= 오버액션은 역시 좀 그렇다는....
예전에는 그래도; -ㅅ- 우리나라 가수가 부른 애니 노래 안들었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더군요. 칭찬합시다.
가끔은 따가운 매질도 필요하지만 칭찬도 필요 요소라는 것 한번쯤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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